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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야 기념교회
갈멜산은 해발 482m의 높이로 엘리야 선지자가 바알 선지자 450명과 대결해 싸워 이겼던 것을 기념한 교회가 세워져 있다. 갈멜산은 하이파만에서 이즈르엘 골짜기를 따라 남동쪽으로 약 25Km 가량 길게 뻗은 산맥이다. 갈멜은 ‘포도원’이란 뜻으로 엘리야 시대에는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들의 종교적 중심지였다.
엘리야 기념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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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사랴는 헤롯 왕에 의해 기원전 22년에서 10년 경에 세워진 지중해 해변의 항구도시이다. 헤롯 왕 때 지어진 항구와 고가 수로, 야외 원형극장, 대리석으로 만든 신전과 궁전 유적 등이 남아 있어 당시 건축기술을 잘 나타내 주고 있었다.
가이사랴 지방에 살고 있던 로마군 백부장 고넬료는 사도 베드로를 가이사랴로 모셔오게 했다. 그는 베드로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가족과 친구들을 불러 세례를 받고 기독교인이 되었다. 고고학자들이 발견한 유적 중에 비석이 있었는데 “유대 총독 본디오 빌라도”라는 글씨가 뚜렷하게 새겨져 있었다. 예수님을 재판했던 빌라도가 가이사랴에 직접 주재했었다는 증거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였다.
고가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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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사랴 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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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에 마리아가 일어나 빨리 산중에 가서 유대 한 동네에 이르러 사가랴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문안하니” (눅 1:39∼40)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 (미 5:2)
베들레헴
예수님의 탄생지 베들레헴은 ‘떡집’이라는 뜻을 갖고 있으며 아랍어로는 ‘푸줏간’이라는 의미로도 해석이 된다. 이곳은 다윗 왕의 고향(룻기, 삼상 16장)이기도 하며, 사무엘이 다윗에게 기름 부은 곳이며, 다윗의 우물(삼하 23:13∼17)이 있던 곳이다. 사무엘은 왕에게 베들레헴을 하나님께 제사를 올리는 성지로 삼을 것을 제안했다. 예수님의 탄생지로 예언되었으며 그 예언이 성취된 곳(미 5:2, 눅 2:1∼5, 마 2:1∼18)인 베들레헴은 예루살렘 남쪽 8km 떨어진 곳에 있다.
마리아와 엘리사벳의 만남
방문교회 안에 있는 벽화로 동정녀 마리아와 세례 요한의 어머니 엘리사벳이 만나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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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새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섰는지라” (마 2:9)
겸손의 문
예수 탄생교회 입구인 겸손의 문은 12세기 십자군 시대에 높이를 1.2m로 낮추고 폭도 좁혔다. 이는 거룩한 장소에 말을 타고 들어가는 것을 막고, 이곳을 들어가는 사람은 누구나 머리를 숙여야만 들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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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부 거룩한 땅 이스라엘 성지순례(2)-(요단강, 여리고, 갈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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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부 거룩한 땅 이스라엘 성지순례(3)-(팔복산, 베드로 수위권 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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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부 거룩한 땅 이스라엘 성지순례(4)-(가버나움, 변화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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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부 거룩한 땅 이스라엘 성지순례(5)-(갈멜산, 가이사랴, 베들레헴, 예수탄생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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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부 거룩한 땅 이스라엘 성지순례(6)-(감람산, 겟세마네동산, 주기도문교회, 눈물교회, 승천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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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 [3] [4]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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